
미국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확인해야 할 절차 중 하나가 바로 ESTA(전자여행허가제,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입니다. 비자를 따로 발급받지 않고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제도지만, 온라인 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방법, 비용, 유효기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ESTA란 무엇인가?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가입국 국민이 미국을 단기 체류(90일 이하 여행·출장 등)할 때 이용 가능
온라인으로 신청 후 승인받아야 입국 가능
항공사 체크인 시에도 ESTA 승인 여부가 확인됨
---
신청 방법 (Step by Step)
1. 공식 웹사이트 접속
👉 미국 ESTA 공식 사이트 (꼭 공식 사이트 이용, 대행 사이트는 수수료가 높음)
2. 신청서 작성
개인 정보 입력 (여권 정보, 연락처, 직업 등)
여행 정보 (체류지 주소, 항공편 정보 가능하면 입력)
건강·범죄 관련 질문 항목 답변
3. 비용 결제
결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PayPal 가능
4. 승인 확인
보통 수 분~수 시간 내 승인
늦어도 72시간 내 결과 확인
승인되면 여권과 함께 ESTA가 자동 연동됨
---
ESTA 비용 (2025년 기준)
2025년 9월 29일까지: $21
2025년 9월 30일부터: $40로 인상
유효기간: 2년간 유효 (단, 여권 만료 시 ESTA도 함께 만료)
동일한 여권으로는 유효기간 내 재신청할 필요 없음
💡 팁: 대행 사이트는 수수료 포함 70~100달러 이상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세요.
---
ESTA 신청 시 주의할 점
신청은 여행 최소 72시간 전까지 완료하는 것이 안전
여권 정보 오기입 시 승인이 거절되거나 미국 입국이 불가할 수 있음
체류 목적이 단순 여행·출장에 한정 (취업·유학 불가)
승인 후에도 최종 입국 심사는 미국 입국 심사관이 결정
---
정리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ESTA는 필수 절차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면 간단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2025년 9월 30일부터는 비용이 $40로 인상되니 참고하세요.
미리 신청해 두면 여행 준비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와 시진핑, 드디어 만날까? (11) | 2025.09.22 |
---|---|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습관과 음식, 건강 관리법 (2) | 2025.09.21 |
알파카와 라마 어떻게 다를까? (3) | 2025.09.20 |
부산 1박 2일 여행 추천코스 (1) | 2025.09.20 |
양파, 건강과 맛을 책임지는 식탁의 보물 (1) | 202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