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희망도서 바로대출이란?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이용자가 신청하면,
제휴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구입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이 제도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곧바로 대출이 가능해
시간 절약과 독서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회원증만 있다면, 제휴 서점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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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비스 이용 방법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지역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2. “희망도서 바로대출” 메뉴 선택
3. 원하는 도서 검색 후 신청
4. 제휴 서점 안내 문자 수신
5. 서점 방문 → 책 대출 및 반납
대출 기간은 보통 14일(1회 연장 가능)이며,
도서관 규정에 따라 월 2~3권 이내로 제한됩니다.
단, 이미 도서관에 소장된 책이나 고가·학술·만화류 도서는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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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국 이용 가능 지역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처음 경기도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전국 각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권: 수원, 부천, 용인, 안산, 오산, 성남, 화성, 김포 등
서울권: 금천구, 강서구, 노원구, 성동구 등 일부 구 단위 도서관
충청·호남권: 세종, 전주, 익산, 군산 등
영남권: 부산, 울산, 대구 일부 구청 소속 도서관
강원·제주권: 춘천, 원주, 제주도 공공도서관 일부
아직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시행 중은 아니지만,
2025년 현재 약 8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예산과 도서관 운영방침에 따라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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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용할 때 알아둘 점
대출 및 반납은 반드시 같은 서점에서 해야 합니다.
연체 시에는 도서관 대출 제한이 적용됩니다.
서점 내에서의 훼손이나 분실은 이용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이용 가능 회원(거주자·회원 등록자 등)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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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도의 장점
지역서점의 매출 증대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 향상
신간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이처럼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서점–시민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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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제도를 꼭 한 번 이용해 보길 권합니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기다릴 필요 없이,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으니까요.
📖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 메뉴를 검색해 보세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책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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