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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15

시흥 거북섬 여행기 –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힐링 공간 주말을 맞아 가까운 바닷가가 그리워 발걸음을 향한 곳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거북섬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외딴섬을 떠올렸는데, 실제로 가보니 시화방조제 입구에 자리한 인공섬 형태의 매립지였습니다. 섬이라고 하지만 육지와 이어져 있어 배를 타고 들어갈 필요가 없고,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거북섬이라는 이름은 지형이 마치 거북이가 바다를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과 닮아 붙여졌다고 합니다. 단순한 매립지가 아니라 이름부터 스토리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근에는 시흥시가 해양레저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웨이브파크, 수변공원, 카페거리 등이 들어서며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거북섬의 위치와 접근 방법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초입에 자리하고 .. 2025. 8. 20.
도쿄에서 떠난 하루 여행, 하코네의 추억 하코네 당일치기지난해 도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를 꼽으라면 단연 하코네 당일여행입니다. 숙소는 시부야였지만 짧게 시간을 내어 후지산을 직접 보고 온천과 호수, 산악열차와 해적선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일정이었습니다. 도쿄라는 도시의 세련됨과는 전혀 다른 일본의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었기에 더욱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시부야에서 출발, 후지산과의 짧은 만남아침 일찍 시부야에서 출발해 신주쿠에서 열차(전철)를 타고 이동하는 길 창밖으로 잠깐 후지산이 보였습니다. 사실 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후지산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 순간은 너무도 짧고 강렬했습니다. 마치 하얀 투구를 쓴 듯 장엄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났다가, 카메라를 꺼내기도 전에 금세 사라져 .. 2025. 8. 19.
시흥 갯골생태공원과 관곡지 연꽃 나들이 후기 주말을 맞아 시흥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인 갯골생태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막 염전을 공원으로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금 쌓아놓은 풍경과 염전의 흔적이 비교적 생생하게 남아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공원은 한층 더 정비되고 원숙해진 모습이었지만, 동시에 어딘가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갯골생태공원의 유래와 접근법, 그리고 이번 탐방 후기를 정리해 보고, 이어 근처의 연곡지에서 만난 연꽃 풍경까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갯골생태공원의 유래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벌을 간직한 장소로, 과거에는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시흥은 한때 소금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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